요즘 본격적인 장마에 접어들기도 했고
해가 갈수록 점점 더 더워지기만 하는 여름에
전기료는 오르고… 쉽지만은 않은 여름입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사업장을 이어나가야 하는 소상공인 분들의
냉방비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는 소식이 있어 소개 드립니다.
사업개요
노후된 낭난방기를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 및 냉난방을 필요로 하는 사업장의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에서 한국전력에 사업을
맡겨 에어컨 교체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지원대상
2015년 이전 생산된 냉난방기를
이번에 교체하는 소상공인.
지원한도
한 사업장 당 160만원 한도 내에서 금액의 40%까지 지원.
(계산상으로 보면 300만원짜리 에어컨 으로 교체시
300만원의 40%인 1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기간
지원 사업 기간은 오는 7월17일(월요일) 부터 12월 말까지로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 됩니다.
신청방법
1.내 사업장의 에어컨이 2015년 이전식 인지 확인한다
2.원하는 신규 에어컨을 구입한다. (구입전 다시한번 사업부에 문의하는게 좋겠죠)
3.지원사업에 필요한 자료들을 준비한다.
① 중소벤처기업부가 발급한 소상공인 확인서.
② 바꾸기 전 구형에어컨의 설치장소 사진과, 연식 모델명등이 적혀있는 명판사진
③ 바꾼 후 신형 에어컨을 같은장소에 설치한 후 역시 사진과 모델명이 적혀있는 명판사진
④ 신규 에어컨 구매 영수증
4.준비된 자료를 해당 지원 사업을 맡은 한국전력 이메일로 신청메일 송부한다.
이렇게 이번에 노후 에어컨에 대한 교체 지원 사업이 확정 되었으니,
우리 어려운 상황이지만 화이팅 하시고 계신 소상공인 분들은,
예산이 조기 소진되기 전에 얼른 신청하시고
지원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