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득이한 경우
직장에서 당분간 물러나,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경우
실업인정에 필요한 취업활동을 인정받는
방법 중에서 면접확인서 의 용도를
알아보겠습니다.
면접확인서란 ?
면접확인서는 아마 처음 실업급여를
신청하러 고용센터에 방문하셨을 때
여러가지 안내문들을 A4용지로 받으셨을텐데요
그 A4지들의 앞뒷면을 잘 보시면
‘면접확인서’ 라고 쓰여있고 절취선이
그려져있는 부분이 보이실 거에요.
이게 면접확인서 인데, 이 부분을 작성해서
실업급여를 신청할때 제출해야하는 것이죠.
면접확인서의 제출 용도
그러면 면접확인서가 언제 필요한지 알아야겠죠?
우선 아래 표를 한번 간단히 보실까요?
이렇게 실업기간중에 내가 구직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라는것을 증명하는 여러 방법들이
있는데요
이 중에서 2번! 지인소개 등 채용공고없는경우 방문
이라는 항목에 필요하답니다.
즉, 내가 취업하려고 지원했던 회사가 인터넷 같은곳에
우리 사무관리직 00명 / 생산팀 조장 0명 뽑고있다
와 같이 별도의 구인 공고를 올리지 않았는데도
내가 취업을 희망하여 면접을 보게됐다 라는
증명이 필요하고, 그 증명이 바로 면접확인서가
되어 준다 라는 것이죠.
정말 대표적으로 이런 경우가 있을수 있겠죠
1.지인소개로 어떤 회사에 입사지원을 해보게 되었을 때
2.평소 전직장과의 연관관계등으로인해 알고 있는 회사에
별도의 구인광고는 없지만 내가 직접 문의해서 면접볼 기회가 주어졌을 때
이런 경우 면접을 보시고나서 담당자에게 면접확인서
작성을 요청 드리고 명함을 받아 오시면
나의 재취업활동이 인정 받을 수 있게 되는 거에요.
면접확인서 제출 방법
그럼 이렇게 면접활동을 마쳤고 취업되면 좋지만
만약 취업이 성사되지 않아서 실업급여를 다시
신청해야 한다면, 이런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하잖아요?
제출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작성된 면접확인서와 면접당시 만나서
받은 담당자의 명함을 휴대폰 사진으로 찍습니다.
이 사진을 실업인정 신청하는 날에
고용보험 사이트에 들어가서
자료제출 시에 명함+면접확인서 사진을 업로드
해주시면 되는 거랍니다.
결국 면접확인서라는건
실업기간 중에 내가 적극적으로 재취업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 라는것을
객관적으로 증명해 주기 위해
채용공고가 없는 회사일지라도
면접을보고 취업활동을 한 경우에
그것을 증명하기 위한 최소한의
증빙자료이다.
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것 같아요.
아! 만약 여러번의 취업활동으로 면접확인서가
더이상 없는경우에는
처음 방문하셨던 고용센터에 문의하시면
더 받으실수 있으니, 다 사용했다고해서
이제부터 채용공고 올라온 회사만 지원할수있나?
라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