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발톱무좀 에 대해서 알아볼건데요, 신기하게도
요즘 20~30대에서 많이 발병이 시작이 된다고 해요.
보기에도 안좋고 자칫 통증에 의한 걸음걸이 이상이나,
발톱변형까지 생길 수 있는 발톱무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어요.
발톱무좀의 발생 원인
발톱무좀은 대부분 칸디다(Candida)나 백선균(dermatophyte) 같은 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곰팡이균에 의해 감염되는 일반 무좀과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될것같아요.
공공 장소의 습기, 지속적인 젖은 환경, 출혈로 인한 상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남자들의 경우 주로 군대에서 통풍이 원활하지 않은 군화를 신고, 훈련 등으로인해서
몇일씩 잘 씻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구요,
무엇보다 공동생활이다보니 전염되는 경우가 많을 수 있죠.
여자들의 경우 에는 요즘 젤 패디큐어 많이 하시는데, 발외부를 ‘코팅’ 하는 효과 때문에
곰팡이균이 잘 서식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대요.
그래서 패디큐어를 하고있을 때는 잘 모르다가 나중에 벗겨내고 나서 발견하는경우가
많다고 해요.
발톱무좀의 증상
- 변색: 발톱이 녹색, 노란색, 갈색 등으로 변색되며 맑지 않게 보일 수 있습니다.
- 취향: 발톱이 바스락거리거나 냄새등이 느껴질 수 있어요.
- 두께변화: 발톱무좀이 원인이되어 두껍게 자라날수 있어요.
- 부서짐: 마찬가지로 발톱 외곽쪽 부터 부서질 수도 있습니다.
- 변형: 발톱의 모양이 뒤틀리거나 변형될 수 있습니다.
- 피부염: 발톱의 변형이나 각질들 때문에 발톱주변에 염증이 생길수 있어요.
- 내성발톱: 변형된 발톱이 자라면서 피부안쪽으로 파고들 수 있어요.
발톱무좀의 치료방법
- 항진균제 사용: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진균제 성분의 약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복용하는 약의 경우 복용기간이 수개월로 긴 편이고 약간이나마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 바르는 약: 발톱에 직접 바르는 형태의 약을 사용할 수도 있어요.
‘JUBLIA’ 라는 바르는 약은 복용약의 좋은 대체제가 될 수 있죠. - 레이져치료: 열레이져 치료와 빛레이져 치료가 있을 수 있는데,
열레이져의 경우 치료효과는 좋지만 치료중 약간의 통증은 있을수 있구요
빛레이져의 경우는 통증 없이 치료받을수 있겠지만 열레이져(핀포인트)에
비해서 자주 치료를 받아야 하는 단점이 있을 수 있겠네요.
주의사항
- 임산부치료: 임신중인 여성의 경우 당연히 먹는약(X) / 바르는약(X) 절대 안됩니다.
꼭 병원에 내원하셔서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진행후, 레이져 치료를 받으셔야 돼요. - 간수치: 먹는약의 경우 평소 술을 자주 드시거나 많이 드시는분의 경우
내원하셨을때 꼭 말씀하시고 간수치를 확인 한 후 처방받는게 좋습니다. - 지속적인 관리: 치료 후에도 발톱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재발을 예방하고
조금 더 발톱과 주변 피부 환경을 습하지 않고 청결하게 관리 해 주셔야 돼요.
이렇게 발톱무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안걸리는게 가장 좋겠지만, 균에 의한 감염이기 때문에 다른 가족들 에게까지
옮을 수 있다는 점 유의 하셔서 일단 의심되면 병원부터 찾아가시는게
개인적으로는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건강한일상 보내자구요 🙂